영화리뷰16 <투 빅 투 페일(Too Big to Fail, 2011)> 예측불가능한 금융위기 환경에서 기관들과 금융업계들은 어떻게 대처하는가? Curtis Hanson이 감독하고 William Hurt가 주연을 맡은 "Too Big to Fail"은 2008년 금융 위기를 촉발했던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파헤치는 2011년 영화입니다. 작가 Andrew Ross Sorkin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사실감 있는 묘사와 위기 속에서 그들이 움직이는 행동들을 통해 금융업계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조명하였습니다. 본문에서는 영화의 등장인물과 줄거리, 영화 상영 후의 분위기, 영화에서 배울 수 있는 경제 및 금융용어들, 영화가 주는 시사점 등을 통해 작품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려고 합니다. 1. 영화의 줄거리 Too Big to Fail은 Lehman Brothers의 붕괴로 촉발된 재앙적인 사건과 완전한 경제 붕괴를.. 2023. 6. 24. <마진콜: 24시간, 조작된 진실 Margin Call, 2011> 2008년 금융위기의 민낯을 밝히다 JC Chandor가 감독하고 Kevin Spacey가 열연한 영화 Margin Call(2011)은 2008년 금융 위기를 실감이 나게 묘사합니다. 거대 투자 은행의 생존을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치열하고 급박한 환경 속에서 금융권 인사들의 권력과 탐욕을 보여줍니다. 매력적인 스토리라인, 잘 구현된 캐릭터들, 생각을 자극하는 주제를 통해 Margin Call은 청중을 매료시키고 월스트리트의 윤리적 역할에 의문을 제기하게 합니다. 등장인물과 줄거리 영화는 한 금융회사의 정리해고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위험 분석가인 에릭 데일은 회사 재무 모델의 중대한 결함이 있음을 발견하였지만 해고 대상자가 되어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합니다. 그는 회사를 떠나는 날, 그동안의 작업 과정을 담아둔 USB를 자신을 존경하던 .. 2023. 6. 23. <인사이드 잡(Inside Job, 2010)> 2008년 금융 위기에 숨겨진 내막 Charles Ferguson이 감독하고 Matt Damon이 내레이션을 맡은 2011년 다큐멘터리 "Inside Job"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의 원인과 결과를 파헤치는 흥미로운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매력적인 내러티브와 설득력 있는 통찰력을 갖춘 이 영화는 최근 역사상 가장 충격을 주었던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그에 따른 경제 붕괴를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접하는 뉴스는, 금융위기가 닥칠 때 금융 시스템의 본질보다는 그것의 개입요소가 될 수 있는 실물경제의 위기가 금융위기를 초래했다고 보도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다큐멘터리는 실제로 이 위기를 초래한 기관들과 연루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저지른 일들에 초점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현.. 2023. 6. 10. <트레이더 게임즈 Trader Games, 2010> 증권가 트레이더 지망생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 Fabrice Genestal이 감독하고 Gilles Lellouche가 주연을 맡은 Trader Games는 는 역동적인 증권가의 주식 거래 세계를 파헤치는 매력적인 2010년 영화입니다. 이 스릴 넘치는 영화는 주식 시장의 치열한 환경을 헤쳐 나가는 재능 있는 주식 브로커의 여정을 보여주며 금전적 성공을 추구하는 데 따르는 개인적인 희생, 도덕적 딜레마, 강한 압박감을 강조합니다. 등장인물의 성격과 줄거리 주인공 어완 크레이머는 월스트리트에서 주식 브로커로 일합니다. 성과의 압박이 큰 연말 시즌에 그는 그래프를 분석 일기 예보 모델 간의 유사성이 깊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는 기상학자인 실비를 만나 기후변화와 인간에 끼친 영향을 패턴화해 완벽에 가까운 모델을 구축합니다. 모델을 시험하기 위해 크레이머.. 2023. 6. 9. 이전 1 2 3 4 다음